당뇨와 혈당에 관한 블로깅 시작

뉴스 기사에 ‘직장인 이모씨(45세)는 최근 건강검진 결과 혈당수치가 정상치를 넘어서서 당뇨병이 의심된다는.... ’ 식의 기사를 드물지 않게 접하게 됩니다.

적어도 제목만 보고 넘어간 기사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저도 이번 건강검진에서 혈당 수치가 높아서 재검이 나왔더군요.

 

당뇨라는게 수술이나 약을 먹는다고 금방 낫는 병도 아니고, 

평생동안 관리해야 하는 병이면서, 

당뇨병 자체보다는 합병증 때문에 무서운 병이라는건 들어 알고 있던터라 조금 놀랐습니다.

여우같은 자식(!!)들과 토끼같은 마누라를 둔 40대로써 덜컥 겁이 난 것도 사실이구요.

 

제가 운동도 글로 배우는 성격이라(^^) 

당뇨나 혈당에 관한 것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지만 너무 간단한 내용만 있는 뉴스나 블로그가 대부분이고, 

책을 찾아봐도 ‘000만 하면 당뇨가 완치될 수 있다’는 식의 내용이 주류이고 

저처럼 아직 당뇨병 진단을 받지 않았지만 혈당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글들이 적더군요.

그래서 제가 찾아보고 알아보는 내용 중심으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정리할겸

이번 기회에 당뇨와 혈당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몇차례 블로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 몸을 마루타삼아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고, 

이런 시도가 겨우 몇 달 되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하게 검증된 내용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혹시 저랑 비슷한 경우이신 분들이라면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