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하남둘레길

남한산성 둘레길 : 이성산-금암산-연주봉-남한산성-벌봉-객산(2) * 지난 글에서부터 이어집니다. 2015/07/28 - [등산] - 남한산성 둘레길 : 이성산-금암산-연주봉-남한산성-벌봉-객산(1) 남한산성 성곽을 벗어나 벌봉을 지나 객산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봉암성 암문이라고도 불리는 제3암문에서부터 벌봉으로 가는 길은 성곽 바깥으로 나가야 합니다. 암문을 나가서 오른쪽 표지판을 따라가면 벌봉까지 10분 남짓이면 도착합니다. 혹시 트랭글 배지 수집하시는 분을 위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아래 표지판이 나오는 한봉 갈림길에서 벌봉 쪽으로 바로 들어서지 말고 한봉 쪽으로 방향을 잡고 10분 정도 올라가면 남한산(동) 배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 표지판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진행방향에서 왼쪽 벌봉 방향 말고 오른쪽 한봉 방향으로 조금 더 올라가는겁니다) 5분 정도만 올.. 더보기
남한산성 둘레길 : 이성산-금암산-연주봉-남한산성-벌봉-객산(1) ㅇ 들머리 : 하남 이성산 ㅇ 날머리 : 하남 객산 ㅇ 등산거리 : 약 19km ㅇ 등산소요시간 : 약 6시간 ㅇ 등산코스 : 이성산 - 금암산 - 남한산성 연주봉 - 남한산성 서문 - 청량산 - 남한산성 남문 - 남한산성 동문 - 벌봉 - 객산 개인적인 취미와 건강상의 이유를 더해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집에서 제일 가까운 남한산성을 자주 다니기로 했습니다. 높이가 400m 정도로 산세가 험하지 않고, 돌산이 아닌 육산이라 등산이 편합니다. 중간중간 계단이 있긴 하지만,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몇 번 다니면서 이 쪽 등산로, 저 쪽 등산로 바꿔가면서 나름대로 코스 만드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리고 워낙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산이다보니, 길을 잘못 들어도 집으로 돌아갈 길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더보기